[◆JK김동욱] →10년 진행 방송 돌연 하차, 정부 비판 때문에[JK김·동욱의 인스타그램 캡처][헤럴드 경제=민·송기 기자]가수 JK김·동욱이 10년간 진행한 음악 프로그램 UBC울산 방송” 열린 예술 무대 뒤 란”(후 란)에서 돌연 하차했다.JK김·동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뒤는 안녕”과 긴 인사를 남겼다.JK김·동욱은 “갑자기 SNS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는 것은 유감이다”로 “진행을 맡은 열린 예술 무대 『 듀란 』 MC를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 섭섭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있지만 무대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고 여러분이 이해하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그는 ” 안타깝게도 갑자기 연락을 받고 나도 갑자기 인사하는 점, 무엇보다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로 “앞으로 다른 무대 인사를 드릴 수 있으면 좋곘다”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한 일부 누리꾼은 JK김동욱이 그동안 현 정권과 그 관계자들을 비판했던 것이어서 논란의 중심에 선것이 강판의 이유라고 추정하고 있다.JK김·동욱은 최근 몇년간 정부 비판의 글을 올린 전력으로 정부·여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 왔다.특히 2019년 9월 조·고려대 전 법무부 장관 한 집안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이른바”조·고려대 사태”이 일어났을 때 자신의 SNS에 “조·고려대, 이제 사과하다.적당히 해라”라고 썼다. 또 지난해 9월 주·미에 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이 일자, 자신의 트위터에 “Choo하는 Choo하고”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에 친문 성향 누리꾼의 비판을 받자 JK김·동욱은 결국 트위터 계정을 폐쇄하고 한때 자신의 인스타그램도 비공개로 전환했다.일부 누리꾼 가운데 울산 UBC방송에 그의 강판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email protected]헤럴드 경제[◆ JK김·동욱], → 10년 진행 방송 갑자기 하차, 정부 비판 탓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가수 JK김·동욱, 정부 비판 글을 쓴 것으로 방송 퇴출 울산 방송 음악 프로그램 10년간 MC를 맡고에서 하차가수 JK김·동욱이 UBC울산 방송 음악 프로그램 MC자리에서 전격 퇴출됐다.평소 소셜 미디어에 정부 비판적인 글을 올린 일이 강판의 빌미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JK김·동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UBC” 열린 예술 무대 뒤편 랜”하차의 소식을 전하면서”갑자기 연락을 받았다.납득은 없다.무대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면 좋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된 “이라고 썼다.그가 2011년부터 10년간 진행하고 온 프로그램에서 전격 하차 후 방송사가 김 씨가 평소 소셜 미디어에 남긴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의 글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김 씨는 2019년 조·고려대 사태 이후 개인 트위터 등을 통해서”조·고려대, 이제 사과하세요.적당히 한다”다며 지난해 9월에는 추미애(주·미에)법무부 장관의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해서”Choo, Choo하고”라고 썼다.친문 성향 누리꾼들은 UBC방송 게시판 등에 “캐나다 국적 김·동욱 하차를 요구하는 “이라는 글을 올리는 김 씨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붙었다.UBC측은 구체적인 하차 결정의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본보는 UBC울산 방송 측에 몇 차례 전화를 걸고 김 씨 하차 결정의 배경을 물어보았지만, UBC측은 “담당 PD가 대답할 사항”이라며 즉답을 피한 뒤”담당 PD는 외부에 있어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고만 했다.[양·지호 기자 [email protected]